얼룩커
2022/05/19
알게되었지 뭐에요? ㅎ..
내가 아이를 키웠다면 어땠을까에 대한 의문들이 그대의 속마음과 그대의 깨발랄육아일기? (너무 컸나?ㅎ)를 읽으며 루시아님 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루시아님이 들어있는걸 말에요.

입술을 앙 다물고, 말해주지않고 쩜쩜쩜으로 남겨두고 합리화하는 그모습도 어떤사랑인지 나는 알것같아서 읽는내내 꼬집어주고 싶었어요.
원래 막 살갑게 언니언니,그랬어?그랬지,몰라몰라,어떻게.이런 추임새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본새를 가진 안나지만 오늘은 그걸 하고 싶었다구요. 루시아님의 팔을 치며 맞아맞아.어쩜어쩜,이렇게요.^^
아이를 키웠어도 참 행복했겠다하는 생각이 여운처럼 오래 빙글빙글 돌아 남네요.
이쯤되면,감성파괴글을 들고 루시퍼가 나타나줘야는데.ㅎㅎㅎ
고마워요.멋지고 귀엽고 현명하고 웃긴 엄마로 살아줘서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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