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집 가는 길에
2022/05/16
털레털레 오늘도 힘든 하루였다.
일찍 잠든 다음 날은 알람보다 일찍 잠이 깨곤 하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다.
특히 오늘처럼 할 일이 많은 하루를 맞이할 땐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려야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마냥 밍기적대고 싶진 않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의욕은 더더욱 없었다. 고민 끝에 아침 운동은 포기하는 대신 방 청소를 했다. 널부러진 원피스를 행거에 걸기 전에 옷걸이에 걸어둔 채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오... 예쁜 옷이었다. 그래, 예쁘니까 샀겠지.
원피스를 입어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 옷 때문은 아니었나보다. ㅠㅠ... 화이팅
그러고 나서 출근 준비 전 17분짜리 홈트를 했다. 약간쓰 부족하다. 빡세도 나가서 운동해야겠다. 운동 후에 식사대용쉐이크 한 잔과 골든키위 하나를 먹었다.
평소에도 아...
일찍 잠든 다음 날은 알람보다 일찍 잠이 깨곤 하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다.
특히 오늘처럼 할 일이 많은 하루를 맞이할 땐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려야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마냥 밍기적대고 싶진 않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의욕은 더더욱 없었다. 고민 끝에 아침 운동은 포기하는 대신 방 청소를 했다. 널부러진 원피스를 행거에 걸기 전에 옷걸이에 걸어둔 채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오... 예쁜 옷이었다. 그래, 예쁘니까 샀겠지.
원피스를 입어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 옷 때문은 아니었나보다. ㅠㅠ... 화이팅
그러고 나서 출근 준비 전 17분짜리 홈트를 했다. 약간쓰 부족하다. 빡세도 나가서 운동해야겠다. 운동 후에 식사대용쉐이크 한 잔과 골든키위 하나를 먹었다.
평소에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