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11
이 글 제목이 올라 왔을 때 궁금했지만 피했어요~ㅠㅠ
이런 내용 일까봐서......
그런데 궁금해서 눌러 버렸네요.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알 것 같고, 
그 아들은 얼마나 사면초가 였기에 아버지의 뜻을 그대로 받아 들였을까??
사실 위에 기사를 보지 못했거든요.
글을 읽고 가슴이 와락 저리고 슬픕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현재  우리나라의 복지 시스템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적어도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에선요.
그 아들이 동사무소에 가서 본인의 사정 얘기를 한 번만 했더라도....
이런 일이 벌어지진 않았을 텐데..
정부에서 아무리 복지 사각 지대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을 해도 함께 사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정보가 함께 있어야 많은 사례를 발굴 할 수 있거든요.
정부에서 정한 규칙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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