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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스스로를 굶겨죽인 아버지는 아들의 형벌을 짐작하셨을까?
답글: 후속적 관심이 더 이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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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스스로를 굶겨죽인 아버지는 아들의 형벌을 짐작하셨을까?
법은 인간의 인지상정 의지를 저버려야만 하는가..
법은, 인간 개개인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 아닐까요?
천편일률적인 잣대로 그리 판결을 내는것은, 아버지의, 자신과 자식을 위한 최선의 선택 권리를 묵살하고, 또, 아들의 아버지의 뜻을 괴롭게 받아들이는 죄의식속 수용의 의무를 한 것을 오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서, 진정한 궁극의 권리는 무엇일까요?
원하는 죽음을 선택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시대도 바뀌었습니다.살아가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병들어도 오래 살아있게 되는 초고령화 시대 입니다.. 법도 바꾸어야죠..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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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스스로를 굶겨죽인 아버지는 아들의 형벌을 짐작하셨을까?
아… 아들에게 짐이 되기 싫은 아버지의 마음도, 가슴 찢어지는 슬픔에도 그렇게 할수 밖에 없던 아들의 마음도… 가히 짐작할 수 없네요…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얼마나 비통한 마음이었을까요ㅜㅜ 단순히 아들이 형을 받아야한다로 끝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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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이길 아들이 얼마나 바랐을까요?
보는것만으로도 눈물이 나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사회가 아직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 존엄사는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며,
형편이 안되는 가난한 자의 질병이 언제까지 형벌처럼 환자를 옥죄일 수 밖에 없는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가난도 질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에게도... 사회전체적으로도...
하지만 어떤 질병이든 언젠가 치료제가 나오지 않겠어요?
가난이라는 질병의 치료제가 하루 빨리 나와서
현실 속에서 가난을 이유로 질병을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수반되는 고통속에 사는 사람들이 사라져가기를 바랍니다.
아들의 형벌에 하늘나라에 가신 아버지가 슬퍼하거나 자책하지 않고
아들의 미래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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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후속적 관심이 더 이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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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사건입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은 결국 죽음으로 내몰리게 되네요.
해당 기사의 후속 기사를 읽어보았는데, 조금만 더 시스템이 철저했다면 막을 수 있지 않았을지 안타깝습니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111051024568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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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기사를 안보다가 bookmaniac님 덕분에 이런 기사를 접하게 되었네요. 이런 현실적인 기사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기사보면 정말 우리 사회는 정말 사회적약자에게 도움을 주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의 명예 또 위치 싸움이 아닌 이런 사람들 살리라고 저희가 세금을 내고 이 나라를 잘 이끌어보겠다고 살아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정말 아드님기사 마음이 아프고 저 마음을 안 아버지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형벌제도는 이런 분들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분들이 조금이라도 숨통트일 수 있게 만드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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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다잉이 중요한 시점에, 존엄사에 대한 부분이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빨리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전, 유언장을 오래전부터 써 놓고, 매해 조금씩 바꾸고 있어요.
연명치료에 대한 부분도 기재해 놨지만, 따로 의사의 공증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내가 아파도 생각하거나 말할수 있는 정도면, 가족과 의사 협의를 진행하겠지만,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가 된다면 내가 둑고 싶어도 못 둑는 상황이 오니까요.
부모로서 자식에게 짐이 된다면, 둑기보다 싫은 일일 거에요.
존엄사에 대해 나라에서도 심각하게 고려해 주길 바래 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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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기사 보고 참 마음이 아팠어요. 상황이 벌어지고 난 이후의 지원체제의 구멍에 대한 지적이 많은데, 저는 또 한편으로 현대의학(또는 한국의료제도)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하는 의문을 또 느꼈습니다.
처음 아버지가 쓰러졌을 때 생명연장이 좀더 확실시 되는 방법과 불확실한 방법이 있다는 설명을 듣고 당연히 더 확실한 방법을 선택했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연장된 생명이 이전과 같은 삶/생활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걸, 수술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고요. (숨은 쉬지만 자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요..) 딱 그런 사례를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서 봤거든요. 의학이 그런 가능성을 더 충분히 경고해주었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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