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사나이가 사실은 행운의 사나이였다(불릿 트레인)

그림과 마음을 읽는 자
그림과 마음을 읽는 자 ·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2022/09/07
스포 없는 리뷰는 여기에 있습니다
불릿 트레인(스포 없는 리뷰) : https://blog.naver.com/csytco/222868749830

이 글은 영화의 스포를 조금이지만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가 있어도 괜찮으시거나 영화의 이해를 원하시는 분은 읽어주세요

스스로를 불운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한 남자, 레이디버그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인공인 레이디버그는 영화 초반에 여러 작전을 수행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하여 심리 상담을 받은 상태로 나오게 됩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을 피하려고 하며, 인간관계에서 분란을 일으키기보다 서로의 마음의 벽에 문이 있는데 그 문을 통해 화합을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총을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모습이 여러차례 등장합니다
과거의 일로 인해서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방식을 심리 상담을 통해 터득한 레이디버그였지만, 여전히 자신은 불운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레이디버그라는 코드명은 자신의 중개인이 지어준 코드명으로 행운을 상징하는 것이지만, 이 이름이 자신을 행운으로 이끌어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여러 사건을 통해서 자신있는 곳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을 하거나 자신이 하려던 일이 제대로 수행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자신의 주변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터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주인공이 이번에 맡게 된 임무 또한 아프다는 다른 요원의 대타로 참석을 하게 된 임무였으며, 임무 시작부터 길을 가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혀서 작전을 위한 캐비넷의 키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갑자기 지나가는 차 때문에 물이 튀기도 합니다
역시나 자신은 불운한 사람이라고 느끼며 열차 안에서 가방을 회수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가방이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작전을 수행합니다. 작전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기억에는 없는 사람들이 주인공인 레이디 버그를 위협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상담을 통해 무력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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