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0/02
안녕하세요~~북매님^^
저는 지금까지 허허 벌팔에 홀로 선 나무 같았습니다.
북매님 글을 읽고 보니 제가 생각하고 있는 자립 하고는 완전 다른것 이 자립 이군요.
저는 지금껏 저 혼자 무슨 일 이던지 해결 할려고 많이 노력한 사람 입니다.
도움을 요청하면 서로 불편 할까봐 많이 망설이다가 하지 못 한것이 너무 많아요.
얼룩소에 글을 쓰면서 저는 많이 좋아지고 힘을 얻는 이것도 자립 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다른 이들에게 말 못 하는것 여기서는 글로 쓸수 있으니까요ㅎㅎ
다시 한번 나를 돌아 볼 기회를 주신 북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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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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