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연하일휘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포모증후군이라는 몰랐던 개념을 하나 배우고 갑니다. '포모' 라는 어감에서 살짝 먹는 것을 떠올렸는데 1도 상관이 없는 내용이었네요!
"포모"란 'Fear Of Missing Out'의 준말로 본래 제품의 공급량을 줄여 소비자를 조급하게 만드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입니다. 흔히 "매진임박", "한정 수량"과 같은 문구를 사용하는 전략, 혹은 삼립이 출시한 '포켓몬빵',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와 같이 수량이 부족한 상태로 제품을 공급하는 '헝거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하지만 오늘날에는 "대세에서 소외되거나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대세에 끼지 못하거나,남들...
모르는 개념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잘 배웠습니다 ㅋ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부탁드려요.
좋은 밤 되십시옹
며칠간 바빠 너무 늦게서야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ㅠㅠ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와, 빅맥세트님께서 포모 증후군의 원인 자체에 대해서 언급해 주셔서 많이 배워갑니다! 글에서 언급해 주신 것처럼, 소속감의 욕구, 그리고 텅빈 머리. 이 두가지를 여러번 생각해보며 공감을 하였습니다.
개성이 중요하지만, 개성이 너무 특출나면 오히려 소외되어버릴 수 있는 사회이기에, 그 중심을 잡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유행을 따르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야 하기에, 소속감이라고 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마음만 급해 공부도 하지 않고 따라가는 행위,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좋은 이야기 한두가지에만 흔들리거나 팔랑거리는 분들이 계셔서...계속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ㅎㅎ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빅맥쎄트님 글을 읽으며 많이 배워갑니다~!
모르는 개념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잘 배웠습니다 ㅋ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부탁드려요.
좋은 밤 되십시옹
며칠간 바빠 너무 늦게서야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ㅠㅠ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와, 빅맥세트님께서 포모 증후군의 원인 자체에 대해서 언급해 주셔서 많이 배워갑니다! 글에서 언급해 주신 것처럼, 소속감의 욕구, 그리고 텅빈 머리. 이 두가지를 여러번 생각해보며 공감을 하였습니다.
개성이 중요하지만, 개성이 너무 특출나면 오히려 소외되어버릴 수 있는 사회이기에, 그 중심을 잡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유행을 따르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야 하기에, 소속감이라고 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마음만 급해 공부도 하지 않고 따라가는 행위,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좋은 이야기 한두가지에만 흔들리거나 팔랑거리는 분들이 계셔서...계속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ㅎㅎ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빅맥쎄트님 글을 읽으며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