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11/11
저는 얼룩소에 집착 하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오늘 빅맥쎄트 님 글을 읽다보니 폭풍공감 하면서 읽게 되었네요 ㅎㅎ

빅맥쎄트 님이 말씀하신 것들 중에서 저는 7번 본업이 우선이란 말이 가장 공감됩니다.
저의 본업은 프리랜서이긴 하지만, 학생이기도 합니다. 공부를 우선시 해야하는데 꽤 많은 기간 동아 업무에 치여 살았답니다.
때문에 오늘 글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가는 것이 '본업이 우선!' 이라는 말 같습니다. 
요즘엔 본업말고 일하는게 너무 재밌고 관심이 깊어서 무의식적으로 본업을 뒤로 하고 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제부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좀 더 공부에 매진해보려구요 ㅎㅎ
오늘은 큰맘 먹고 텝스 시험도 접수해버리고 왔습니다 ㅎㅎ 몇주 뒤에 시험인데 과연 시간 안에 다 제대로 풀고 나올 수 있을까 싶어지네요 🥲

얼룩소는 쉼터이자 일터 같은 곳
제게 있어서 얼룩소는 쉼터 같으면서도 일터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공부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종종 떠오르는 사회 문제를 다루고 싶을 때마다 글을 씁니다. 매일 5개씩은 생각나지만, 그중에서 다 까먹고서도 오후까지 남아 생각나는 주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오후 5시 즈음부터 늦은 글을 작성해봅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면서도 좀 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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