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령
이미령 · 경제, 재테크에 관심 있는 전업주부
2022/02/03
글을 읽고 정말 공감이 됩니다. 저도 한때는 남에게 있어보이려고 명품 가방을 몇 개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잘 들고 다니는 것은 그나마 한 개 정도인데, 제일 비싼 가방은 양가죽에 다가 체인까지 무거워서 이것은 들고 다닐때마다 상전 모시듯이 해야하니 정작 가방의 역할을 하지 못하더군요. 게다가 지금은 아기엄마가 되어서 제일 편한 것은 에코백 입니다. 
  재테크랑 경제 공부를 하면서 절약과 꼭 필요한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투자의 달인들은 다들 사치를 하지 않는다고 하죠. 그들에게는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살 수 있는 돈이 있으니깐요. 굳이 외적으로 티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경제서적들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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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을 하면서 골드 미스를 꿈꿨지만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현재는 한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육아를 하면서도 틈틈이 경제, 재테크 공부 중에 있고 우리 가정이 조금 더 부유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 날을 생각하며, 제 2의 커리어 및 파이프라인 또한 구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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