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이렇게 흘러 가는구나..

혜화단_195
혜화단_195 · 그저 하루의 일과를 끄적끄적..
2022/06/03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났다. 하지만 그냥 뒤척이고 싶었다. 그렇게.. 뒤척.. 뒤척..
잠이 막 온 것은 아니지만, 그냥.. 뒤척뒤척.. 계속 잠을 청했다.. 그렇게 10시가 넘어서 일어났다.
일어나서, 어제 먹다남은 나쵸 다 먹고, 비요뜨 하나 먹고.. 야쿠르트 큰 거 다 마시고..
아침은 그렇게 떼웠다. 어제는 뭘 먹었는지 메뉴가 다 기억났는데, 오늘은 조금.. 기억하는 게 어렵다.
아무튼 그렇게 먹고, 드라마 '내일'을 보았다. 인연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 무엇일까.. 삶이란 무엇일까..
'내일'이라는 드라마는 복잡한 나의 심정에 돌을 던지면서.. 위로를 주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
그렇게 드라마를 보고, 그냥.. 시간을 보냈다.. 과제도.. 시험공부도 해야 하지만.. 그냥.. 다 하기 싫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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