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작년 말부터 계속 재택근무 했었는데, 다음 달부터는 주 3회 출근, 2회 재택근무라는 공지가 나왔네요.

코로나 초창기에도 한참동안은 매일 회사에 출근 했었고, 그 이전에도 매일 갔었는데 주 3회 출근해서 일해야 한다는 생각에 왜 우울해질까요? 항상 가던 사무실이었는데 엄청 멀게 느껴지네요. 
참 인간은 간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막상 다음 달이 되어 출근하다보면 또 그거에 맞게 적응하겠지요~!

이제 일상으로 점점 돌아간다는게 좋은면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건 좋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