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글을 쉬었습니다.

자존감부자 ·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간
2022/05/17
자존감에 대해 글을 쓰면서 항상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습니다.
'내가 힘든 사람들을 몰아세우는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나?'
'아직 마주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직면하라고 독촉하고 있지는 않나?'

제 글을 읽는 분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길, 그래서 더 행복한 삶을 찾길 바라면서 글을 썼는데
조금 더 마음을 보듬으면서 방향을 제시해 드리면 좋았겠다, 표현력과 위로가 부족했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지난 글을 조금씩 수정 보완하는 시간을 가진 뒤에 다시 새 글을 적어야겠습니다.

행복한 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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