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가 세번째 변론을 이어서 시작함(1절)
자기 의를 하나님보다 더 내세우는 듯한 욥의 진술을 인용하여 비판의 소재로 삼음(2-4절)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 고유의 의의 상대적 무용성 강조(5-8절)

통상 세인들은 고통 중에 부르짖으면서도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으므로 응답을 얻지 못함(9-13절)
하물며 회개는커녕 하나님과 시비를 가리기 원하는 욥에게 응답하실 리 없음(14절)
욥이 자기 의를 계속 주장하는 것은 아직 완전한 징벌을 받지 않은 자의 교만일 뿐임(15-16절)

마지막 네번째 변론 시작에 즈음하여 경청을 명령함(1-4절)
하나님은 공의로 상선 벌악을 분명히 시행하심(5-7절)
하나님은 사람의 허물로 인한 징벌 중에도 회개의 기회를 주심(8-10절)

회개 여부에 따른 회복과 멸망의 상반된 결과 강조(11-12절)
징벌 중에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회개를 거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