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1
정말로 비하 발언이 아니라요. 그냥 제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프라이탁이든 파타고니아든 진짜로 너무 웃겨요.
그냥 그런 단어 선택 외에는 떠오르는 적당한 말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동물권 관련 봉사활동도 수차례 했고 한데, 우르르 몰려가서 파타고니아를 사시는 분들이 사실 저는 웃겨요...
혹시 입생로랑 아시나요? 가격이 싸지는 않죠.
저는 옷더미를 뜯어먹는 소나 파키스탄 의류 공장 가운데서 강이 의류 폐기물로 꽉 들어차 물이 못 흐르는 모습을 보고서는,,,일단 옷을 최대한 안사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으로 실천을 해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대부분 구제를 사고요
명품인 입생로랑의 디자이너 생로랑은 사실 오트쿠튀르라고, 맞춤복으로 이미 성공했던 디자이너였어요. 당시에는 옷이 비싸고 귀해서 소수의 상류층이 주 고객이었는데,
생로랑이 프레타포르테(레디 투 웨어)라고 기성복 라인을 시작했죠.
그래서 지금의 의류 대량생산 라인이 생긴거에요. 생로랑을 포함한 명품 하이패션 회사들은 시즌을 ...
프라이탁이든 파타고니아든 진짜로 너무 웃겨요.
그냥 그런 단어 선택 외에는 떠오르는 적당한 말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동물권 관련 봉사활동도 수차례 했고 한데, 우르르 몰려가서 파타고니아를 사시는 분들이 사실 저는 웃겨요...
혹시 입생로랑 아시나요? 가격이 싸지는 않죠.
저는 옷더미를 뜯어먹는 소나 파키스탄 의류 공장 가운데서 강이 의류 폐기물로 꽉 들어차 물이 못 흐르는 모습을 보고서는,,,일단 옷을 최대한 안사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으로 실천을 해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대부분 구제를 사고요
명품인 입생로랑의 디자이너 생로랑은 사실 오트쿠튀르라고, 맞춤복으로 이미 성공했던 디자이너였어요. 당시에는 옷이 비싸고 귀해서 소수의 상류층이 주 고객이었는데,
생로랑이 프레타포르테(레디 투 웨어)라고 기성복 라인을 시작했죠.
그래서 지금의 의류 대량생산 라인이 생긴거에요. 생로랑을 포함한 명품 하이패션 회사들은 시즌을 ...
자동 연동이라 생각이 없었지 뭡니까
(그걸 이제사 깨닫다니 세상에)
*10일 단위로 글 청소 합니다*
좀 마니,,, 어나더인가요.ㅎㅎㅎ 막 되게 긍정적이고 희망차고 그런 쪽(?)분들이 이번에 스타벅스 사태에 나셔주셔서 그건 감사하더라구요.
스벅의 서비스와 커스토마이징을 정말 좋아하지만 이번 리유저블은 이해하기 어려웠고,
사실 대중이 그런거에 우르르 몰려가지않으면 될텐데싶어 아쉬웠네요.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겠죠
그리고 덕분에 오타 '계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냉소적인데요ㅋㅋㅋ어나더레벨이시네요
저도 남을 계도하려는 비건에 거부감이 있지만 공장형축산이 문제가 많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접근이 아니라 생물다양성이나 기후위기가 숫자,돈으로 값을 매길 순 없어서 자본주의에서 후순위로 밀리기 일쑤지만 분명 중요한 것들이라는 사실이라는 점에서요.
대략 10년 전에 불편한 진실을 읽고 감명 받았던 꼬마는 어떻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답이 없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기 바쁜 욕심쟁이들은 대의적인 목표는 내팽개칠 게 뻔해서 걍 인류는 되돌릴 수 있는 임계점을 넘길 때까지 반성 못 하고 있다 멸망하겠구나.. 했죠. 말씀하신 허무주의에 가까웠죠.
근데 요즘 ESG경영이니 뭐니 하면서 돈도 안되는 거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걸 보면서 대중의 의식이 변화함에 따라 욕심쟁이들의 이익이 되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듭니다. (실제로 환경에 도움은 안되지만 그린마케팅에 넘어가는 거라면 안타깝고 누군가는 비웃을 일이지만요)
굳이 제가 힘들게 뭔가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스스로를 의식이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선생놀음이 싫습니다만, 나한테 와서 왈가왈부하지 않는 한은
오 그래,, 훌륭하구나 멋지다! 응원한다!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ㅎㅎ
좀 마니,,, 어나더인가요.ㅎㅎㅎ 막 되게 긍정적이고 희망차고 그런 쪽(?)분들이 이번에 스타벅스 사태에 나셔주셔서 그건 감사하더라구요.
스벅의 서비스와 커스토마이징을 정말 좋아하지만 이번 리유저블은 이해하기 어려웠고,
사실 대중이 그런거에 우르르 몰려가지않으면 될텐데싶어 아쉬웠네요.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겠죠
그리고 덕분에 오타 '계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냉소적인데요ㅋㅋㅋ어나더레벨이시네요
저도 남을 계도하려는 비건에 거부감이 있지만 공장형축산이 문제가 많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접근이 아니라 생물다양성이나 기후위기가 숫자,돈으로 값을 매길 순 없어서 자본주의에서 후순위로 밀리기 일쑤지만 분명 중요한 것들이라는 사실이라는 점에서요.
대략 10년 전에 불편한 진실을 읽고 감명 받았던 꼬마는 어떻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답이 없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기 바쁜 욕심쟁이들은 대의적인 목표는 내팽개칠 게 뻔해서 걍 인류는 되돌릴 수 있는 임계점을 넘길 때까지 반성 못 하고 있다 멸망하겠구나.. 했죠. 말씀하신 허무주의에 가까웠죠.
근데 요즘 ESG경영이니 뭐니 하면서 돈도 안되는 거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걸 보면서 대중의 의식이 변화함에 따라 욕심쟁이들의 이익이 되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듭니다. (실제로 환경에 도움은 안되지만 그린마케팅에 넘어가는 거라면 안타깝고 누군가는 비웃을 일이지만요)
굳이 제가 힘들게 뭔가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스스로를 의식이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선생놀음이 싫습니다만, 나한테 와서 왈가왈부하지 않는 한은
오 그래,, 훌륭하구나 멋지다! 응원한다!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