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안주 220424

리위티 leewitty
리위티 leewitty · 세상 만사 모든 이야기를 위트 있게.
2022/04/24
이제 꿀 같은 휴가를 마치고 다시 숨막히는
회사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사실 저희 회사 분위기가 그렇게 막 숨막히고
빡빡하지는 않지만 저랑 정말 유난히도 안맞는
상사가 있는데 탄력 근무제라 내일은 근무가
맞는 날이네요. 그 생각하니 벌써 그냥 숨이
턱 막히고 답답하네요 :(

그래도 자본주의의 노예이니 별 수 있나요
잘해주는 사람에게 저도 더욱 더 잘하고 
맡은 제 할 일이나 적당히 열심히 해야죠 :)

전에는 정말 의욕도 열정도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열심히 할 필요도, 재미도 의미도 못 찾고
적당히 남 피해안주며 제 할일만 하게됩니다.

아무튼, 오늘의 일기는 여기까지.
오늘의 안주를 달려보겠습니다.

나름 미식모임 회비가 어느정도 쌓여서 오늘
시원하게 털었습니다. 

인당 134,000원 . . . . . .  . . . . . . .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안그래도 팍팍한 삶인데 다소 무겁고 철학적인 일상과 이야기들을 해학과 소소한 위트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낭만적인 삶을 살고 싶은 소망
114
팔로워 470
팔로잉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