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10
진짜, 그거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내가 재단한다고 재단이 되어지는 인생이 아니더라는거죠.히히히.
그래서 저는 너무 팽개치고 살았는데 ㅎ 전 이제 건강한 밸런스를 찾아 살아가고 있어요.
나를 위해서요.
잘쉬는것 또한 지혜더라구요.
늘 짦게 짪게 기도하는 맘으로 생각해요.
이것이 우선순위일까, 무엇이 중요할까.
그리곤 저에게 쉼을 주었어요.
팽개치는건 또다른 내 감옥이었거든요.실은.
합의된 쉼이 얼마나 포근하고 달콤한지...
나와 적절히 합의된 모든 삶의 구역이 평안을 되찾는것 같아요. 
마치 늘 빵굽는 냄새가 혹은 핸드드립커피내음이 집안을 줄곧 채우는 느낌요?
그 내음이 미혜님의 일상에도 늘 채워지시길, 안나가 기도하겠습니다.


더하기.강박은 완벽주의로부터 온대죠?
내이럴줄알았죠. 완벽한 여인...빗장을 푸시고 고무줄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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