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4/30
아침마다 마시는 시원한 커피..이제는 이것도 부담일까요?
요즘 경제분야방송에서 가장 많이 나온느 단어가는 단연 `인플레이션`인것 같습니다. `에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등 수많은 단어에 플레이션이 결합된 형태를 찾아볼수 있는데요,하지만 이제는 `커피플레이션` 이라는 단어를 써야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원두 생산지에서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와 우크라 전쟁여파, 그리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정책으로 물류정체 원자재와 물류비용등의 증가로 이제는 1000원대의 아메리카노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각종 원자재를 거래하는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원두 가격의 기준이 되는 커피C 선물은 1년전 가격보다 무려 51%나 증가한 금액으로 거래되었다고 알려주네요. 저희 와이프가 자주 애용하는 스타벅스도 최근 몇년간의 가격동결을 깨고 가격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또한 양많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모으던 빽다방 역시 200~500정도 커피가격을 인상했구요...... 편의점 CU역시 자체 커피브랜드의 아메리카노 가격을 1000~1300으로...
이호준
이호준 · 공감 소통하고 싶습니다
2022/04/30
답글: 아침마다 마시는 시원한 커피..이제는 이것도 부담일까요?
경제/소비자+5
요새는 브랜드 커피(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디야나 봄봄 등등) 커피도 가격이 은근 슬쩍 오르더라구요
다시 자판기 커피로 갈아탈까 합니다.
그 시절 200원으로 충분했던 달콤하고 진한 자판기 커피가 그립네요
요새는 자판기 커피가 많이 줄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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