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엄마 좋아하는거 먹어요🥰

잔잔한 하루
잔잔한 하루 · 얕은 지식과 넘치는 호기심.
2022/02/27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것 같아요.
그동안 갑자기 눈이 아프다보니 몬가를 집중해서 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픈 상태에서 아기도 케어해야하니 내몸은 돌보기 더 힘들고 정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아니였어요.

조금 상태가 괜찮았을때 순간 봤던 SNS에 올라온 글이 있었어요.
내용은 엄마와 아이가 돈까스를 먹으러갔고 아이에게 더 맛있는 부분을 주는 엄마를 빤히 보던 아이가 왜 엄마는 맛있는 부분을 먹지 않는지 물어보죠.
엄마는 아이에게 엄마가 맛있는 부분을 주면 그걸 맛있게 먹는 모습에 엄마가 행복을 느끼지~라는 말에
아이는 바로 엄마도 맛있는 부분 먹어 나는 내가 맛있는 부분 먹을께.
그러면서 아이는 엄마가 맛있는 부분을 먹는 걸 보는게 아이 본인의 행복이라 말합니다.

이 말을 보니 아이 눈에 비춰지는 엄마인 내 모습은 어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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