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는 것도 싫어했던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2022/02/27
얼룩소는 처음이다.순전히 돈을 벌수 있다고 해서 들어왔지만 오히려 여기서 힐링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도 내 마음의 글을 써본다.

어릴적부터 글을 쓰는 건 좋아했었다. 순전히 글씨를 잘쓴다는 칭찬을 받아서 좋아했었는데 그렇다고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였다. 초등학생때 글짓기 대회를 나가면 줄곧 상을 받아오고는 하였다.
그래서 좋아하긴 했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대회를 나가도 상을 못받아오고 나보다 글을 잘쓰는 아이들은 많았다. 일기쓰기는 초등학교때 방학숙제였고 어느샌가 일기조차 쓰지 않게 되었다.

가끔 이런저런 내 생각을 적기 위해서 일기 아닌 일기를 쓰곤 했었다. 그런데 글을 쓰려고 보면 늘 부정적인 감정일 때만 글을 쓰더라_
그리고 남자친구하고의 추억을 적어놓으려 했는데 헤어지고 나니 그게 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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