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 좀 더디게 걷자
2022/04/02
바쁘고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들...
지나고 보면 여유롭게 대처했으면
더 나은 결과가 있었겠다 싶은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그 일의 중간 지점에선
앞, 뒤 살펴 볼 여유도 없이
무조건 뛰기만 한다
그래서
엎어진 김에 쉬어 가라... 라는
말이 있나 싶기도 하다
나는 완전 완전 일 중독이었다
하루에 2-3시간 자면 많이 잤다 할 만큼...
그만큼 바쁨에 치여 바쁨에게 속고 살았다 ㅎ
조금 쉬어 가면서
가족들 표정도 봐 주고
일의 실수는 없는지도 살피고
경치도 잠시 감상하고
몸에 무리는 없는지도 살피고
먹거리는 합당한 음식으로 먹고 있는지도 봐 주고...
훨씬~ 풍성한 삶을 지날 수 있었을텐데... 싶다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도록 세월이 말해준다
그래서 나이 먹어가는
지금이 참 감사하고 풍요롭다 ㅎㅎㅎ
지나고 보면 여유롭게 대처했으면
더 나은 결과가 있었겠다 싶은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그 일의 중간 지점에선
앞, 뒤 살펴 볼 여유도 없이
무조건 뛰기만 한다
그래서
엎어진 김에 쉬어 가라... 라는
말이 있나 싶기도 하다
나는 완전 완전 일 중독이었다
하루에 2-3시간 자면 많이 잤다 할 만큼...
그만큼 바쁨에 치여 바쁨에게 속고 살았다 ㅎ
조금 쉬어 가면서
가족들 표정도 봐 주고
일의 실수는 없는지도 살피고
경치도 잠시 감상하고
몸에 무리는 없는지도 살피고
먹거리는 합당한 음식으로 먹고 있는지도 봐 주고...
훨씬~ 풍성한 삶을 지날 수 있었을텐데... 싶다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도록 세월이 말해준다
그래서 나이 먹어가는
지금이 참 감사하고 풍요롭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