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성인이 된 후 맺은 관계들은 10대때 사귀었던 친구들의 관계보다 못하다는 말들이 있죠 
저도 20대때 초반에는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10대때 맺었던 관계들을 바라며 대화를 하고 같이 지내다보니 결국엔 내가 바라는 관계가 아닌것에서부터 실망을 하게 되고, 어느새 다른사람들로부터 벽을 치고 있더라구요...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그런 나 자신에서도 또 실망을 하고 스트레스 받게되구요... 
그런데 차차 시간이 지나고, 여러사람들을 스쳐지나가다보니 깨달은게 있어요 

'억지로 사람들과 소통하려 하지말자.'
'모든 사람들과 좋은관계를 맺을 순 없다.' 
'그냥 나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자'
'스쳐지나갈 사람은 스쳐지나가고, 남을 사람은 결국 내 옆에 남는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내다보니 사람들과 억지로 관계를 맺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