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에 대해 알아가기..
2022/03/30
예민한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제 몸에 대해 참 무심한 편이었던것 같습니다. 내가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내가 지금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그것이 몸의 컨디션과 관련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인정하기 부끄러웠지만..화가 나고 우울할 때..주로 배가 고플때가 많더라고요. 또 잠이 부족할때..피곤할때..그리고 생리하기 전에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서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고 주체하지 못하는 감정에 휩쓸린 적이 많습니다. 내 감정이 이렇게 될 것이다를 어느정도 미리 알 수만 있어도 마음을 빨리 안정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대학원에 다닐 때.. 키도 작고 아기같은 언니가 있었는데..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어떤 친구한테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
예전에 대학원에 다닐 때.. 키도 작고 아기같은 언니가 있었는데..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어떤 친구한테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