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연 서울에서 아니 지방에서라도 온전한 내 집을 가질 수 있을까?
최근에 결혼하는 친구는 부모님이 집을 마련해주셨다는 이야기가 들이더라구요
그 친구, 부모님이 재력이 있으셨어요
나는 학창시절에 메이커 가방, 운동화 한 번 못사봤는데..
친구는 어려서 조기유학도 갔다왔고 할아버지가 골프장도 운영하시고
나보다 월급은 적지만 집이 있는 친구
친구보다 월급은 많지만 원룸에 사는 나
이미 출발선이 다른데,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네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