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 이야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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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이민자
2022/03/17
   결론 지었다. 뉴질랜드도 가고 캐나다도 가자. 안될게 뭐가 있어? 뉴질랜드를 먼저 가서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해 보자. 뉴질랜드에서 1년 살다 보면 실전 영어가 늘 것이고 캐나다 가면 더 잘 적응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졌다. 먼저 뉴질랜드를 언제 갈 것인가와 캐나다 워홀 신청 날짜를 계산해 봐야 한다. 뉴질랜드와 캐나다 워홀 비자는 비자 승인 날짜로부터 1년 이내로 입국해야지만 유효하다. 비록 뉴질랜드 생활을 1년 꽉채우지는 못하더라도 최소 8개월은 생활하고 캐나다로 입국 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섰다. 내가 생각한 대로 흘러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했다.
   뉴질랜드에서의 계획부터 차근 차근 준비 하기로 했다. 내가 6월에 출국을 하면 2개월간은 어학원을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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