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어제 이야기한 병원 검사가 오늘 아침에도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병원비가 40만원이 나왔어요. 일찍 나가기 전에 아침을 먹으며 남편과 이야길 했습니다. 그래도 실비보험이 있어 고민없이 추가 검사들을 했지만, 없었다면 어제의 1차 검사 후 이후 검사료를 보고 한번은 망설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남편은 그런 생각이 든 것 자체가 부모로서 부끄러운 일이라 하더라구요. 고민할만큼의 부를 이루지 못한 것이니까요. 무슨 말인지 알겠으면서도 참 씁쓸했습니다. 주변에 매해 300만원쯤 하는 건강검진을 받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는 그 정도는 못 이루었지요.
검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아이가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달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길 합니다. 꽤 언덕 높은 곳의 옛 빌라의 3층인 우리 집에 들어갈 무...
검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아이가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달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길 합니다. 꽤 언덕 높은 곳의 옛 빌라의 3층인 우리 집에 들어갈 무...
와 대단한 곳이군요.
비쥬얼도 예뻐요. 군침이 ㅎㅎ
먹기 힘든 곳엣니 아드님과 데이트라 더 🍯 맛 이쥬^^!!
미혜님. 그러게요. 가난(부유하지 않음?)은 서글프고 불편한 것이지요.
릉 해설도 딱 시간이 맞아 잘 듣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저 집이 딱 한번 가봤는데, 직장인 점심시간엔 도저히 먹기 힘든 곳이라... 11시 40분이면 이미 대기가...) 아들 데리고 가니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왕~ 사진 힐링합니다^^!!
안녕하세요 메니악님.
오늘도 아드님과 병원을 다녀오셨군요. 아드님도 머니악님도 몸과 마음이 고생중이시네요.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가난하지 않다는 건 지극히 개인적인 제 판단이지 사실 조금만 윗층 분?들이 보면 전 매우 가난합니다. 여전히 돈을 생각하며 결정 해야하는 것도 많고 부산으로 이사해야 하지만 돈을 떠나 생각할 수 없어 바로 이사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돈에 자유로운 날이 오긴 올까싶네요ㅜ
아무쪼록 메니악님 아드님 검사결과가 깨끗 이상무로 나오길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메니악님.
오늘도 아드님과 병원을 다녀오셨군요. 아드님도 머니악님도 몸과 마음이 고생중이시네요.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가난하지 않다는 건 지극히 개인적인 제 판단이지 사실 조금만 윗층 분?들이 보면 전 매우 가난합니다. 여전히 돈을 생각하며 결정 해야하는 것도 많고 부산으로 이사해야 하지만 돈을 떠나 생각할 수 없어 바로 이사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돈에 자유로운 날이 오긴 올까싶네요ㅜ
아무쪼록 메니악님 아드님 검사결과가 깨끗 이상무로 나오길 응원하겠습니다 ^^
미혜님. 그러게요. 가난(부유하지 않음?)은 서글프고 불편한 것이지요.
릉 해설도 딱 시간이 맞아 잘 듣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저 집이 딱 한번 가봤는데, 직장인 점심시간엔 도저히 먹기 힘든 곳이라... 11시 40분이면 이미 대기가...) 아들 데리고 가니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왕~ 사진 힐링합니다^^!!
와 대단한 곳이군요.
비쥬얼도 예뻐요. 군침이 ㅎㅎ
먹기 힘든 곳엣니 아드님과 데이트라 더 🍯 맛 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