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빠짱
김아빠짱 · 부자되고픈 아줌마
2022/03/25
저도 첫아이 낳고 남편이 출근하면 아이와 저만 집에 덩그러니 남아 어떻게 놀아줘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남편퇴근만 기다리며 지냈던 기억이 있어요."이또한 지나가리"가 그때당시 저의 모토였네요^^
저희남편은 처음엔 뭐부터해야할지 몰라 제가 해달라는것만 딱 그것만 했었어요.둘째태어나고 부터는 많이 좋아졌지만 답답하게느껴지기도 했네요.그래도 많이 참여해주려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 입니다.남편이 이렇게 해주면서 동지애같은것이 피어났어요^^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와서 집에서도 아이들과 놀아준다고, 설겆이라도 해주시려  노력하시는 모든 아빠들 존경스럽습니다.물론 이세상 모든 엄마들도 존경합니다.
아빠육아가 쉽지않은 현실에서 아빠돈줘님 대단하세요.글만봐도 좋은 아빠이실것 같아요.
힘드시겠만 아내와 행복한 육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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