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업은 초등돌봄전담사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 선택한 직업~
내아이들이 6살,7살일때 선택해서 지금은 초등3학년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아이들 돌봄하느라 내 아이들을 다른돌봄에 맡겨야 하는 .... 
이젠 저녁7시까지 돌봄을 한다니 내 아이는 이제 또 어떡해야할지~~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학교가면 나에게 "선생님~~ "하고 안기는 아이들이 좋고 아이들의 순수함이 좋아 이 직업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한번씩 개성이 매우 강한 아이들과 엄마들에 지칠때가 있고 여기저기 치이며 자존감이 바닥을 칠때도 있다
그래도 아이들이 한해 아무탈없이 다치지 않고 잘 지낸것에 감사드리며 함께 웃으며 많은 추억을 쌓을수있음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