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구 감소의 원인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 기업에 대한 과도한 압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을 구하기도 어렵고, 집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고 과도한 세금을 물립니다. 부족한 지원에 비해 기업에게 상속세로 50~60퍼센트를 받아 가는 것도 그렇고요.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수험 위주의 교육도 분명한 문제라고 봐요. 학생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시장 수요에 맞게 브랜딩 할 수 있어야 양질의 삶을 살 확률이 올라가는데, 학교에선 입시 결과를 내는 것 외엔 관심이 별로 없어 보여요. 정부를 포함하여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국민이 늘어야 부의 평균이 올라가고 출산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정부는 시장 친화적이 되어야 하고, 국민들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