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이호준 · 공감 소통하고 싶습니다
2022/11/14
저는 2011년에 운전면허 2종 보통을 취득한 사람입니다.

율무선생님의 글을 보고 있자니 예전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우선은 필기 시험.

주변의 친구들이 그냥 문제집 1시간만 훑어보고 가면 무조건 합격이다는 말에 솔깃해

진짜 한번 딱 훑어보고 갔더니. 막상 시험장 들어가니 정말 어질어질하더군요.

어찌저찌해서 시험시간도 꽉 채우고(다른 분들은 빨리 풀고 나가더군요)

땀 삐질삐질 흘리며 풀었더니 결과는 겨우 합격(한문제 차이로 합격했어요 63점인가..)

다행히 운이 좋았나봐요.

그리고 요즘은 없는 오로지 직진만 하면 되는 기능시험.

순간 돌발만 준비하면 되는거라 쉽게 생각했는데 이것도 엄청 긴장되더군요.

다행히 합격.

그리고 대망의 도로주행시험.

떨리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았는데

아뿔사 순간 운전주행연습 때부터 애먹이던 유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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