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경제 성장기 살 맛 나는 세상에 벌어진 말도 안되는 일에 대해서 잘 읽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당시의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너무 살기 좋아서 경찰, 소방 등의 공무원은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하여 경쟁률도 낮았다고 하니 치안을 위한 경찰도 많이 없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어린 아이를 둘이나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유괴는 약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잇는 최악의 범죄입니다. 신체적으로 약하고 다른 사람을 의심하지 않아서 순진한 마음과 부모를 이용하여 큰 피해를 입히는 최악의 범죄죠. 유괴해서 돈을 주면 다시 온전히 돌려 보내주지 않아 상해를 입히거나, 살해하고, 성범죄 등의 범죄도 저지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CCTV, 위치 추적, 스마트폰 등 IT장비도 활용되고 예전처럼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 범죄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생각도 합니다. 근데 실종 아동 신고 접수는 해마다 약 2만 건 발생합니다. 거의 대부분은 발견됩니다.
유괴는 대부분이 검거되고 경찰도 강력 대응 한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아이를 잃어 버렸다고 하면 경찰에서 빠른 대응을 해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시대에 유괴에 대한 통계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어린 아이를 둘이나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유괴는 약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잇는 최악의 범죄입니다. 신체적으로 약하고 다른 사람을 의심하지 않아서 순진한 마음과 부모를 이용하여 큰 피해를 입히는 최악의 범죄죠. 유괴해서 돈을 주면 다시 온전히 돌려 보내주지 않아 상해를 입히거나, 살해하고, 성범죄 등의 범죄도 저지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CCTV, 위치 추적, 스마트폰 등 IT장비도 활용되고 예전처럼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 범죄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생각도 합니다. 근데 실종 아동 신고 접수는 해마다 약 2만 건 발생합니다. 거의 대부분은 발견됩니다.
유괴는 대부분이 검거되고 경찰도 강력 대응 한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아이를 잃어 버렸다고 하면 경찰에서 빠른 대응을 해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시대에 유괴에 대한 통계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13세 미만 아동대상 범죄
2021년 총 251건의 유괴가 발생했고 55%인 138건이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괴 범죄였다고...
잘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범죄들은 돈을 목적으로 당연한 선택지겠지만 심리를 들여다보면 자신의 처지에 대한 사회에 대한 분노 표출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부자 = 국가라고 동일 시 하겠죠. 그들도 유괴로 팔자 피려는 생각은 안 할 것인데 99%는 잡히는 범죄를 택한 것은 처지를 좀 봐 달라는 의미도 있겠네요.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유괴한 사람 죄이며 합리화 할 수 없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번 범죄에 빠진 사람이 왜 계속 범죄를 하는지 깊은 분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부로 그런 건 아니지만, 오늘 샘플링 한 사건들이 모두 공교롭게도 강남 혹은 부유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아동유괴 살인범죄였더군요. 그 시절 우리집은 가난해서 유괴될 위험도 인신매매될 위험도 별로 없어 하는 자조섞인 농담도 유행했던 게 기억납니다. 아동대상 범죄자들은 감옥에서도 동료 죄수들에게 별다르게 괴롭힘 당할 정도로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악행으로 보는 모양입니다. 오늘 주제는 잘 사는 사람들을 겨냥한 범죄자들의 보복 심리도 들여다봐야 할 것 같고, 계층별 위화감이 심화된 사회 조건이 이런 범죄의 극성과 맞물려 있다는 유추도 가능할 것 같아요. 최고의 호시절이 불린 그 시절이 한편으로는 가장 혼란스러운 사회였다는 점이 아이러니합니다. 오늘도 구체적인 데이터 가져와 이어적기 해주셔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세히 배웠습니다.
일부로 그런 건 아니지만, 오늘 샘플링 한 사건들이 모두 공교롭게도 강남 혹은 부유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아동유괴 살인범죄였더군요. 그 시절 우리집은 가난해서 유괴될 위험도 인신매매될 위험도 별로 없어 하는 자조섞인 농담도 유행했던 게 기억납니다. 아동대상 범죄자들은 감옥에서도 동료 죄수들에게 별다르게 괴롭힘 당할 정도로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악행으로 보는 모양입니다. 오늘 주제는 잘 사는 사람들을 겨냥한 범죄자들의 보복 심리도 들여다봐야 할 것 같고, 계층별 위화감이 심화된 사회 조건이 이런 범죄의 극성과 맞물려 있다는 유추도 가능할 것 같아요. 최고의 호시절이 불린 그 시절이 한편으로는 가장 혼란스러운 사회였다는 점이 아이러니합니다. 오늘도 구체적인 데이터 가져와 이어적기 해주셔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세히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