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해서 그래요.. by 백지우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2/08/22

코딱지만 한 집 하나 사주고 이 양반 생색내는 건 말도 못합니다. 생색生色내다 라는 말은 다른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서거나 지나치게 자랑을 한다는 뜻입니다. 사회 생활, 인간 관계를 하는 것에는 내 마음과 같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 우리의 사이, 인간 관계를 위해서 누가 강요를 하지 않았지만 주로 내가 먼저 결제를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의 간사한 마음이 내 마음 속에서 말을 합니다. 다음에는 나도 한 번 쯤은 상대방이 나를 위해서 사 주었으면 하는 간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상대방이 고마운 줄을 모르니, 나도 상대방을 위해서 지출한 오늘의 돈이 아깝게 생각이 듭니다. 선의로 시작된 나의 욕심이 이제는 점차 변질이 되어 가고 있었고, 이제는 그 사람을 만나지 않겠다고 하지만 또 어쩔 수 없이 다시 만나게 되면 또 나의 급함이 먼저 결제를 하고 맙니다. 그래, 이렇게 해야 내가 마음이 편하니까, 아마 다음에도 또 그렇게 할걸.... 나 스스로...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8/22

착해서 그래요..

생활/사건사고+3

우리 사회가 안 좋은게..
착한 사람을 더 보호하고 칭찬을 해야하는데
그렇지가 못 하죠~

오히려 이용하거나 가스라이팅을 해버리는
경우도 많죠~

해서 무조건적인 잘 해줌..
또는 필요 이상의 호의는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안 그럴려고 하고 있네요.
분명히 교묘히 이용하는 분들 있거든요..
본인만 모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