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12/27
도서관은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다양한 형태로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사람이 많을수록 편의시설은 늘어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도서관은 그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특히 공공도서관의 경우 영리목적이 아닌 주민들의 편의와 여가를 위한 공공재의 성격이 강하므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이 많아지면 좋겠다. 

세대를 아우르고, 소득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도서관이 사회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거창한 형태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을 곳곳에 재미있는 책을 쌓아두기만 해도 충분히 좋을테니까. 수도권에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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