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다리타기
사무실에서 사다리타기를 할때면 난 식은땀이 나
직장에서 사타리타기를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정말 최악이다..
자칫 잘못하면 월급이 가장 낮은 내가 직원들에게 커피 한잔씩 쏴야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커피를 쏘는게 싫은게 아니다. (물론 싫기도 하지만!)
더욱 정확히는 월급이 가장 낮은 내가 상사들에게 커피를 쏘는게 싫은거다..
그들이 느끼는 만원과 내가 느끼는 만원의 의미가 다른데 어찌 사다리타기를 하자고 상사들은 그러는지..
그리고 도대체 왜 상사들은 자기보다 직급 낮은 직원들한테 못 얻어먹어서 안달인건지..
평소에도 커피 한 잔 쏴~
ㅇㅇ씨는 구두쇠인거 같어~
하는 말들이 내일 출근하기 싫어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