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밥돌밥, 돌아서면 밥때: 오늘은 뭐먹지?

심단단
심단단 · 심플하고 단순하게
2022/03/11
돌밥돌밥, 치우고 돌아서면 또 밥때, 또 밥해야될 때가 됬다는 말이다. 

아침주고나서 치우고 놨더니 또 점심  점심주고 치우고 돌아섰더니 또 저녁, 
돌아서면 밥때가 돌아온다는 지겨움을 요즘 이렇게 표현한다. 
코시국에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것이 괴로움이 된지도 꽤나 오래되었다. 

나의 경우는 현재 3인가구인데, 나와 신랑 그리고 8개월 딸이다. 
8개월딸은 하루에 총 5번의 분유와 이유식을 드시고, 신랑은 재택근무로 점심과 저녁을 먹는다. 아침은 간단하게 떡이나 시리얼로 대체한다. 

재택근무하는 신랑이 있으니 하루에 아이밥과 나와 신랑 끼니를 챙기다 하루가 다 간다. 

정말 먹기위해사는가 살기위해먹는가 ? 아우 정말 너무 피곤하다. 
엄마들의 힘듦이 이런거였구나. 왜이렇게 피곤하고 힘든일처럼 느낄까 생각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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