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에 목덜미 잡힌 大馬 서울대 굴욕... 입시사상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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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18
☞ 의대광풍으로 소위 S대 '대마불사' 신화 최초로 깨져
☞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서울대 간판'보다는 지방 의대’를 택하는 광풍
☞ 연고대 지원생들 의대 포기에 따른 스테이로 스카이 합격선 이례적 역전
☞ 임성호 대표, "입시점수 배치표상 서울대가 연•고대 아래 놓인 적은 초유"
[사진=임성호 제공]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대마불사(大馬不死) 신화의 주역 서울대의 굴욕이자 대한민국 입시 역사상 미증유(未曾有)로 기록되는 사건이 터졌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이공 계열 합격점수가 연•고대  아래 무릎을 꿇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세 과목 백분위 평균 기준으로 서울대는 93.9점, 고려 대 94.9점, 연세대 94.2점이었다. 서울대에 합격할 만한 초초상위권 수험생들이 의약학계열을 선택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의대열풍을 뛰어넘은 의대광풍이 서울대 이공계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8일 케이큐뉴스와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간 통화에 따르면 2020∼2023학년도 SKY(서울대•고려대 •연세대) 정시 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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