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죽음

2021/10/19
삶과죽음
삶이 고달파 죽고싶어하는사람도 있다
반대로 삶을 유지하고싶어 힘들게 병과 
맞서싸우는사람도 있다
삶과죽음은 한순간이라고 하네요
 짧은삶을 살면서도 난 아직도 죽음의 지켜보는것이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위로의말도 할수없습니다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수없다는것과 
위로말을 전하기 전에 이미 제눈에 눈물이
맺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전 전해지못했습니다~
"이모 이모부 하늘에서 이제 더이상 병과 싸우지 않으시고 지긋한 병상떠나셔서 이제 전처럼 웃고 계실거라고"위로해드리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않았습니다.
 마지막 가시는길 그래도 배웅해드릴수있어서 다행였다 
이모의 마지막 모습이 자꾸 떠오른다
이모부 보내시구 댁에 돌아오셔서 애써 우리앞에선 강하신척하셨는데 방에 들어가셔서 뒤돌아 누우셔서 소리없이 흐느껴 우시던 울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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