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기에 능한가 아니면 듣기에 능한가

김영무
김영무 · 중년에 사표내고 세상 바라보기
2023/09/05
미국 대통령도 바꿀 수 없었다
Photo by Alireza Attari on Unsplash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명언은 어떨 때는 끄덕이게 하고 가끔은 짜증 나게 하기도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발전과 성공은 자신의 강점에서 나오는 바,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죠. 저는 갤럽의 Strength Finder 설문을 해보고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읽기에 능숙한 사람과 듣기에 능숙한 사람이 다르다는 거 아시나요? 둘 다 잘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의 첫 단계가 바로 이걸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어디에 능한지 잘 모르고, 아예 생각도 안 해본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미 34대 대통령, Dwight Eisenhower)이 군사령관 시절, 그의 뉴스룸 발표는 항상 극찬을 받았습니다. 어떤 질문이든지 완전히 이해하고 답할 수 있었으며, 상황과 방침에 대한 명료한 설명은 대단한 칭송을 받았죠. 10년 뒤에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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