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0
태어나서 머리털 나고부터 지금까지 문자 중독자로 살아왔다. 악담이라는 인간, 대한민국 1% 간서치다. 읽을 수 있는 것은 닥치는 대로 읽었다. 나, 이런 인간이야. 심지어 학창 시설에는 학문에 힘을 주었지만 거지가 된 지금은 화장실에서 항문에 힘을 주며 유한락스 성분표를 읽으면서 똥을 싸고 있다. 아하, 유한락스 주성분이 이런 것이로구나.
닥치는 대로 읽다 보니 이 세상의 온갖 표현을 다 경험하게 되는데, 소통하는 신개념 언론이라는 르데스크 님(?)의 기사 < 일하고 싶은 사람 넘쳐도 멈춘 공장 > 이라는 기사에서 " 권력형 파업 " 이라는 표현은 처음 들었다. 너무 생소한 표현이어서 구글 검색을 동원했더니 그 어디에도 없는 표현이다. 저 기사를 작성하신 기자 분은 대한민국 최초로 사용하신 것이다. ...
@리사 그렇죠 ? 너무 생경한 표현이어서 제가 구글 검색까지 했다니까요. 없어요. 최초의 표현입니다. 언론사라면 거기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아니, 최고 권력자가 왜 파업을 해요. 파업은 헌법이 보장한 약자의 최후의 수단입니다. 저 말은 마치 영하 50도에서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이런 문장과 같아요.
공산전체주의 같이 그냥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단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리사 그렇죠 ? 너무 생경한 표현이어서 제가 구글 검색까지 했다니까요. 없어요. 최초의 표현입니다. 언론사라면 거기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아니, 최고 권력자가 왜 파업을 해요. 파업은 헌법이 보장한 약자의 최후의 수단입니다. 저 말은 마치 영하 50도에서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이런 문장과 같아요.
공산전체주의 같이 그냥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단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