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2
1. 뿌리깊은 학연, 지연
2. 지방자치가 부른 고립주의
3. 무너지는 시민의 목소리, '시민단체가 무너진다'
4. 무너진 지역언론, 견제없는 지방정부
5. 다양성, 다양성, 다양성
2. 지방자치가 부른 고립주의, 무너진 지방자치는 지역붕괴 가속화
무엇보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제 선택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역 주변에서 발생하는 지방자치제도, 특히 지방의회는 사실상 질도 격도 떨어진다.
투표를 거쳐 뽑힌 사람, 혹은 권력자에 의해 발탁된 사람의 능력이라는 게 정말 이것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국회의원이 보여주는 구태정치가 지방의회에서는 “극대화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최근 충청권에서 논란이 되는 뉴스 2가지를 가져왔다.
“세종시민단체는 시민은 없고 낭비적 갈등과 대립만 난무한 지금의 사태를 당장 중단하라며 여소야대의 세종시 권력구조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기싸움으로 변질된, 부끄러움으로 얼룩진 의회만 보게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한양행 otc 영업사원이었으며, 전자신문에서 5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다시 회사원이 됐다.
책을읽고,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쓴다. 이것은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다.
@정영일 말씀 감사합니다.
@최성욱 전국 어디나 지방자치가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 하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아요. 결국 이쪽아니면 저쪽이 당선되고 마는걸 보면… 민주주의 위기는 비단 중앙정치만의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선거철에 전단지 읽어보고 찍는데 솔직히 다당제의 탈을 쓴 양당제나 마찬가지라 선택지가 많지 않은 느낌입니다.
@최성욱 전국 어디나 지방자치가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 하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아요. 결국 이쪽아니면 저쪽이 당선되고 마는걸 보면… 민주주의 위기는 비단 중앙정치만의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선거철에 전단지 읽어보고 찍는데 솔직히 다당제의 탈을 쓴 양당제나 마찬가지라 선택지가 많지 않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