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의 위계를 넘는 사이보그의 존재양식
젠더의 위계를 넘는 사이보그의 존재양식
수유너머 104에서 오신 최유미 선생님은 강의 초반부, 최초의 사이보그로서 생명유지장치를 몸에 단 쥐를 보여주었다. 사이보그 쥐의 모습은 어디까지가 쥐이고 어디까지가 기계일까 하는 딜레마를 안겨준다.
애니 공각기동대의 한 에피소드 또한 이러한 고민을 잘 보여준다. 쿠사나기 소령은 신체가 모두 기계이지만 정신만은 인간인 존재다. 아무도 쿠사나기의 성별을 모른다.
사이보그는 그러니까 교란하는 존재인 것이다. 사이보그적인 존재는 헤러웨이가 제시하듯 코요테같은 교활함을 갖는다.
또한 사이버그는 개별의 기계일 뿐 아니라 기계와 행위자 사이의 ...
@윤신영 저 같은 사람의 글도 관심있게 봐주시다니 영광이네요. 좀 더 정리하고 글답게 쓸 걸 그랬나봐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테크노 페미니즘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계속 소개 부탁 드립니다. 얼룩소 테크 뉴스레터에서도 소개했습니다.
https://stib.ee/4D5A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테크노 페미니즘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계속 소개 부탁 드립니다. 얼룩소 테크 뉴스레터에서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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