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 번아웃·피로·병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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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by 공인호 기자 

英 케임브리지대학 조사…"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 개선"
[사진=셔터스톡]
주 4일 근무제 효과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적어도 주 4일 근무제는 회사의 목표를 약화시키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삶을 향상시켰다.

미 포춘지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보스턴 칼리지의 연구원들이 실시한 실험은 주 4일 근무제가 직원들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개인적 병가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사회학자인 데이비드 프레인(David Frayne) 박사는 보도자료에서 "기업들이 여러가지 혜택을 통해 주 4일 근무제를 꿈에서 현실로 바꾸는 많은 방법을 보여준 결과에 크나큰 고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산업 전반의 직원들이 불안감, 피로감, 수면 부족 등이 감소하고 신체 건강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근로자의 71%가 주 4일제 시행 초기에 비해 피로도가 낮았다고 답했고, 39%는 스트레스도 낮았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병가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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