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 일본군 강제 위안부
일본군 위안부란?
일제가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 만주사변, 중일 전쟁, 태평양 전쟁 등의 시기에
강제로 군위안소로 끌려가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했던 여성을 말합니다.
조선에서의 ‘성노예’ 연행은 일본 정부의 정책과 명령 체계를 따라 식민지 조건에서 용이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수의 여성을 필요로 하는 ‘위안소’ 제도의 전면 확대는 조선 여성의
동원을 전제로 한 것으로서 ‘성노예’의 70~80퍼센트가 조선 여성이었습니다.
일본 여성은 소수의 매춘 여성 외에 동원 대상이 되지 않았는데요.
1930~40년대에 일본 여성에게는 황국 신민을 낳아 기르는 모성 보호 정책과 대조적으로
‘성노예’ 동원은 총동원 체제의 일환으로서
일제가 전 조선 여성을 상대로 무차별하게 행한 모성 말살 정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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