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소스
브레인소스 · 글 잘 쓰고 픔.
2022/07/2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장애인역할을 비장애인이 아닌 장애인이 해야 하는냐에 대한 이슈에 대해서는 조금 다음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가 장애인이던 비장애인이던 해당 배역에 잘 어울리는 역할을 했다면 저는 그것에 만족할 것 입니다.
다만, 극중 장애인역에 대해서 특히 우영우에서의 우영우 역할은 대중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데 익숙한 혹은 능숙한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장애인을 보는것이 불편한 것이 정상적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나와 다른 것에 대한 불편함, 그들과 같이 사는것에서 오는 불편함 등 우리는 더불어 살기위해 다소 불편함을 서로 이해하고 감수해야 합니다.
다만,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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