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윗층에 사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하루를 비웠다. 한국말도 문화도 모르는 이웃이라.. 당근마켓에서 공짜로 침대, 소파 등을 구하는데.. 굳이 도와달라고하여.. 이곳 저곳 2곳이나 다니며 물건 분해하여, 내리고 옮기고 등등... 좋은 마음으로 이웃돕기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네.. 그냥 힘빠져 앉아있자니... 좋은 일한다는 거는 그냥 취미가 아니지 쉽다. 휴... 그래도 좋은 일에 내가 함께 했다는 생각에.. 커피 한 잔 마쉬며 한 숨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