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김하은 · 꾸준함이 무기가 될 때까지
2022/06/05
6.4. 아차산 용마산에 다녀옴
어제 자기 전에 쓰는 걸 깜박했다. 엄마밥 차려주고 홈트 1시간으로 하루 시작. 그리고 연달아 야금야금 먹었다.놀랍게도 여기까지가 아침밥. 밥 먹고 엄마랑 같이 놀이터 산책. 초6 이후로 그네를 타봤다. 점심밥. 내가 차리는 동안 엄마는 텔레비전에 나온 요시모토 바나나의 대담을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 교보문고에서 '키친' 원서를 사서 이번 휴가 동안 읽고 싶어졌다. 치유문학이라니까... 속는 셈 믿어봐야지... 빨래 돌리고 2시간 동안 낮잠을 잤다. 가위에 눌렸다. 자고 일어나서 엄청난 피로감을 느꼈다. 그렇치만 나에겐 할일이 많다ㅜㅜ... 서둘러 배송 온 새 빨래건조대를 설치하고 빨래를 널고, 외출 준비를 하고 저녁밥을 준비했다. 그 사이에 삼촌이 오셨다. 삼촌에게 엄마의 저녁 밥메이트를 부탁하고 서둘러 용마산역으로 향했다. 미세먼지 탓에 조금 아쉬웠지만 멋진 야경을 보며 상쾌하게 사람들과 재밌게 산을 탔다. 그리고 뒤풀이... 엄마가 자기 신경쓰지 말고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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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
2022/06/05
답글: 6.4. 아차산 용마산에 다녀옴
생활/사건사고+2
반짝거리는 야경 얼룩커님 덕분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용마산역이었으면 저기가 용마산인가요?
속이 뻥 뚤리는 느낌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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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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