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사회생활 이란 건

하온 · 글쓰는 걸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2022/05/14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해보며 천천히 상대에게 맞추는 법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사회생활 아닐까?

이전엔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기에, 모두에게 다정하고, 예의있게 다가가는 게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하다. '다중인격자' 사람마다 대하는 방식이 다르면 다중인격자 아니야?

그런데 차츰 차츰 대표로서 상대 대표들과의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고, 시청이라는 공기업에서 주사님들과 근무를 해보고, 사기업에서 대표,직원분들과 일을 하다보니, 그에 맞는 대화 방식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당연지사 친해지는 방식도 다른 거 같달까

이런 경험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그제서야 사람들마다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거 아닐까

고전, 삼국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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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숨기던 아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낯선 어른으로 성장했고,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들을 말이 아닌, 글로 표현하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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