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을 지키느냐가 중요 by 앙리의 서재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0/02

한국의 팬덤정치 이대로 괜찮을까요? 그것은 민주주의의 후퇴 입니다. 팬덤 정치라는 용어 들어보셨습니까? 한국에서 정치 관련 유행 중인 신조어입니다. 정치인도 아닌 영부인과 장관에게 팬클럽이 생긴다는 것은 한국 정치에서 팬덤이 깊숙하게 뿌리 내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지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팬으로써 지지하기로 결정 했으니, 무조건 YES를 외치는 팬덤 정치는 좋은 인물과 정책을 판단하고 투표해야 할 권리를 포기하게 만들어 정치를 보다 후퇴하게 만듭니다. 1) 팬덤이란 무엇인가요? 팬덤이 학문으로 논의된 것은 1992년 헨리 젠킨스(Henry Jenkins) 입니다. 이러한 젠킨스는 팬덤에 대해 다섯 가지로 정의 하였습니다. 1) 팬덤은 팬들과 상호 작용하여 텍스트에 의미를 만들고, 공유하고, 토론한다. 2) 팬덤은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해석하여 본인의 삶과 드라마의 사건 사이에 유사점을 만들어 낸다. 3) 프로듀서에게 의...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10/02

규칙을 지키느냐가 중요

한국정치+1

사람이 혼자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모여 사는 세상 어느 조직이든 규칙이 있습니다.
한 나라에 당연히 법이라는게 있습니다. 다양하게 존재하죠. 어떤 것을 할수 있으며 어떤 것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 명문화 되어 있지요.

그런 규칙을 명문화한 법이 있는데도 왜 이리 시끄러울까요?

해석의 문제이지요. 법조문에 나와있는 그 문장은 이런 뜻이다 저런 뜻이다 라면서
아전인수격으로 유리하게 해석을 하지요. 억지로 스스로 유리하게 해석을 해버리고 나면
그 해석의 오류에 대한 가능성은 그때부터는 제로가 되어버럽니다.

아무리 잘못을 해도 내편은 계속된 아전인수격 해석이 반복되기 때문에 잘못한 적이 없는게 되고
종교 지도자를 따르듯이 맹목적으로 지지를 하게 됩니다. 옆에서 나오는 조언이나 충언은
전혀 들리지도 않고 들으려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