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3/02/08
서우님의 독일식 식단을 듣는 순간, "아, 한국 음식을 안 먹고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이 생각부터 드는 게 사실입니다.^^;

8년 전 유럽 몇 지역을 홀로 한 달 정도 배낭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도 역시나 먹는 게 가장 큰 곤욕이었지요!

물론 굶어 죽을 순 없기에^^;;  어떻게든 매 끼니를 해결했지만 마음 속으로 다시 계획 중인 유럽 여행에서의 최대 난관은 역시 음식일 수 밖에 없네요.

신장때문에 짠 것도, 위,대장때문에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을 멀리할 수 밖에 없는 저로서는 늘 고추장을 안 넣은 비빔밥과 김밥이 하루 두 끼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라, 7첩 반상을 뒤로 하고 그렇게 원래의 주식으로 돌아간 서우님이 살짝 짠?하기도 합니다.ㅠㅠ

그래도 관점을 달리  하면, 훌륭한 요리 솜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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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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