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2022/12/18

안녕하세요. 저번 '얼룩커들은 이민자 수용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에 이어, 이번에는 얼룩커분들이 'AI 챗봇이 만든 글을 창작이나 과제에 활용해도 괜찮을까요'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보았는지 정리하였습니다.

토론이 총 3개가 있었는데, 그 중 'AI 챗봇 문제'에 대해 정리한 이유는.. 제가 더 흥미있었던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활용해도 된다는 의견이 6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얼룩커께서 'AI'를 활용했다는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말씀하셨습니다. 
: 완전히 의지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부분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은 괜찮다. 

: 창작이나 과제에 활용할 때, 출처를 표기한다면 AI가 만든 것을 사용해도 된다.
   
: AI를 사용했음을 밝히고 활용한다면 문제가 없다. 
: 출처를 명시한다는 전제조건하에 사용해도 된다. 이미 막을 수 없는 흐름이기에 규제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 AI챗봇이 만든 글을 창작이나 과제에 활용할 수 있다. AI를 인간과는 다른 개별자로 바라보고, 앞으로 AI와 어떻게 더불어 살 것인가 하는 급진적인 상상을 전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창작이나 과제에 활용해도 된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해서 창작은 더 이상 인간 고유의 영역이 아니다. AI를 활용한 창작물이나 과제도 동일하게 평가해야 한다.
   


찬반을 떠내서 토론 주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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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를 거쳐 현재 AI, 빅데이터 전문기업에서 소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법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마케팅 뉴스레터 ‘위픽레터’, 글로벌 미디어 ‘모바인사이드’ 등에서 초빙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 ejuhy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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