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2022/12/10

밤에 토론소에 들어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토론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얼룩커분들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이미 좋은 생각들이 넘치도록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글을 빌려, 얼룩커들이 이민자 수용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반대를 말한 얼룩커는 2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금지하자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이민자 수용 이전에 관련 제도 마련을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지우 얼룩커
: 이민자 수용은 아직 시기상조이다. 관련 정책과 제도가 미미해서 정비부터 해야하며, 지금은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 시기상조이다. 이민자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다.


찬반을 떠나서 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학적 관점에서 이민을 말하는 등 중립의견 얼룩커가 6분이었습니다.

규니베타 얼룩커
: K컬처의 영향력 강화, 생산가능인구 부족으로 이민은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서툰댄서 얼룩커
: 시장의 관점에서 이민은 상품 대신 노동력을 수출하고 수입하는 것으로 양국가에 이익이다. 하지만 상호 이질적인 문화로 인해 갈등이 존재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현주 얼룩커
: 이미 이민자가 많은 다문화사회이다. 여러가지 정책이 잘 세워져 이민자 분들이 잘 적응할 수 있어야 하며, 우리나라 국민들도 역차별 받지 않도록 세밀하게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미드솜마르 얼룩커
: 이민자 수용은 저출생이나 인구감소 대응 차원에서 다루기에는 의미가 훨씬 더 큰 주제이다. 인간의 진화를 위해서는 다양성이 핵심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이민은 이민자 수용 과정에서 늘어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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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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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를 거쳐 현재 AI, 빅데이터 전문기업에서 소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법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마케팅 뉴스레터 ‘위픽레터’, 글로벌 미디어 ‘모바인사이드’ 등에서 초빙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 ejuhy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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